
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9.18(월) 오후 방한 중인 브렛 홈그렌(Brett M. Holmgren) 미국 국무부 정보조사국(Bureau of Intelligence and Research)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, 북한 문제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주요 지역 정세 등에 관해 협의를 가졌습니다.
양측은 북한이 핵·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는 가운데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협력을 추구하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,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.
양측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뤄진 윤 대통령의 국빈방미를 계기로 한미동맹이 ‘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’으로 격상되었으며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하고, 안보, 경제, 첨단산업 및 과학기술, 지역·글로벌 이슈 등의 분야에서 정상 간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한미 간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.
특히, 급변하는 역내외 정세 속에서 한미 및 한미일 간 긴밀한 정보 공유가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, 한미 외교당국 간 정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.